【동경=이상호특파원】 구리야마(율산상일) 주미 일본대사는 미야자와(궁택희일) 총리에게 미 일 구조협의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미 일 경제각료회의」의 설치를 제안했다고 닛케이(일경)신문이 21일 보도했다.구리야마 대사는 또 양국관계의 개선을 위해 ▲세계경제의 성장 ▲양국 공통의 국내문제 ▲국제문제 등의 분야에서의 「3가지 미일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은 그동안 주미 일본대사관이 클린턴정권 수립을 맞아 분석,작성한 것으로 앞으로 일본의 대미정책의 기본방향이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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