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오 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44의 2 주거용 비닐하우스 가건물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4개동 11가구 75평과 인근에 주차해 있던 대전7 러3015호 타이탄 트럭을 모두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진화됐다.불을 처음 목격한 전지현양(18·S고 3년)에 의하면 『이날 밖에 나와 바람을 쐬던중 갑자기 공동화장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것.
경찰은 「꽃마을」로 불리는 이 일대에서 그간 화재가 빈발했던 사실로 미루어 방화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목격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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