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경찰서는 20일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한 중국쌍끌이어선 점정어 1039호(1백5톤) 등 2척의 중국어선과 선원 28명을 북제주군 비양도 서쪽 16마일밖 공해상으로 추방했다.이들 2척의 중국어선은 지난 17일 상오 9시20분께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북제주군 우도 동남쪽 6마일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다 출동한 경비함에 나포돼 제주항으로 예인됐었다.
제주경찰서는 이에앞서 19일 점정어 1039호 선장 장국화씨(41·절강성 거주) 등 선장 2명을 영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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