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우성 한일건설 등 3개사가 기업을 공개하기위해 16,17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데이콤=국제전화 「002」로 잘 알려진 정보통신 업체. 지난 82년3월 데이터통신사업 육성정책에 따라 한국전기통신공사(현 한국통신)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85년 행정전산망 개발 전담업체 지정,91년 국제전화서비스 개시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2천5백48억원,순이익은 1백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7.2%,2백9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
▲우성=지난 77년 설립된 양식기 제조업체. 경동산업 세신실업 등과 함께 상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89년 상공부의 일류화 추진 대상업체로 선정돼 자동화설비도입 등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6%와 13%씩 증가한 3백22억원,5억2천만원.
▲한일건설=78년 한일시멘트공업이 삼원진흥건설을 인수,사세를 꾸준히 키워온 중견 건설업체다. 올해 국내도급순위 81위. 매출액이 자난 89년 3백32억원,90년 5백39억원,91년 7백3억원 등을 기록. 올해 예상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천1백36억원과 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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