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전범재판도【스톡홀름 로이터 연합=특약】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51개국 외무장관들은 15일 향후 역내 분쟁조정 및 해결을 위한 특별법정설치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둘 CSCE 특별법정은 각 회원국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되며 조약 가맹국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구속력있는 분쟁해결안을 마련하게 된다.
CECE 외무장관들은 이날 현 분쟁지역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잔혹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범죄자들에 대한 전범재판을 열기로 합의했으나 구 유고지역에 대한 유엔의 무기금수조치 해제는 결정을 보지못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