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서울시지부 산하 18개 지구당 당원 7천여명은 10일 하오 2시께 각 지구당별로 국민당 탄압 및 현대그룹 편파수사 규탄대회를 갖고 국민당 및 현대그룹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과 공명선거 의지를 실천할 것을 촉구햇다.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집회에 대해 『선거법상 타연설회 금지조항에 위배되므로 탈법 집회』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최규옥)은 상오 10시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앞에서 「직장수호와 생활터전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현대그룹 압수수색과 임직원의 소환·구속·수배,임직원 및 가족들에 대한 미행감시 활동의 중단을 요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