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0일 산업입지실무위원회를 열고 강원 횡성군 우천면 일대 22만8천평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 63만3천평을 지방공단으로 지정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지방공단은 ▲강원 우천면 일대 횡성공단(22만8천평) ▲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금암공단(4만1천평) ▲충남 보령군 주교면 관창리 관창공단(23만7천평) ▲전북 남원군 송동면 장국리 남원공단(8만8천평) ▲경북 경산군 와촌면 소월리 와촌공단(3만9천평) 등이다.
이 가운데 민간공단으로 조성되는 금암공단은 96년까지 부지를 조성,기계금속 등 26개 업체를 유치하고 와촌공단은 93년까지 가구전문공단으로 조성된다. 관창공단은 50만2천평의 기존 공단부근에 95년까지 23만7천평을 확장,학교 연구소 종업원 주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96년 준공되는 횡성공단은 기계 금속 목재 등 26개 업체가 들어서고 남원공단은 95년까지 음식료 조립기계 등 31개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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