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9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당 서울 구로병지구당(위원장 이홍배)이 주문한 당원용 오리털 점퍼를 제조중인 서울 구로구 독산1동 297의1 범진물산(대표 유평오)과 서울 관악구 신림5동 1409의23) 태광실업(대표 엄광오)을 상오 1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압수수색,제조중인 오리털점퍼 9백90여점을 압수했다.경찰에 의하면 범진물산 유씨 등은 국민당 이 위원장과 지난 11월30일께 국민당 구로병지구당 사무실서 12월8일까지 1천벌을 납품하기로 구두계약 한뒤 점퍼 좌측가슴에 통일국민당 마크와 구로병지구당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점퍼를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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