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5일 황학수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2명의 사장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삼성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최관식 삼성중공업 회장을 상담역으로 추대하는 대신 경주현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발령했고 그동안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관리해온 삼성전자에 단일 사장제를 도입,사장에 김광호 전 반도체부문 사장을 임명했다,
또 이종기 중앙일보 부회장을 제일제당 대표이사 부회장에 임명했고 삼성증권 사장에는 김헌출 삼성물산 전무를 발탁했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기 사장 윤종용 ▲종합기술원 원장 정용문 ▲삼성종합화학 사장 황선두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안덕기 ▲삼성중공업 기계본부 대표이사 부사장 최훈 ▲삼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부사장 오성환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이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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