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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은 5일 이희도 전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자살사건과 관련,상은 명동지점에 특별검사를 벌인 결과 상은의 감독소홀 등이 드러남에 따라 상업은행에 대해 기관경고,관련 실무자 23명에는 문책 및 경고 등의 제재조치를 했다.은행감독원은 이 전 지점장관련 사고금액은 CD(양도성 예금증서)의 이중유통 및 고객예금 무단인출 추가신고분 23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8백79억5천만원외에 새로 발견된 부분이 없다고 발표, 검사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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