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동경 AFP 로이터=연합】 프랑스는 소말리아 난민구호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유엔이 다국적 군사작전을 승인할 경우 「실질적인 전투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궁 대변인실이 3일 밝혔다.대변인실은 이날 성명에서 『미테랑 대통령이 소말리아에서의 긴급 군사작전에 프랑스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 총리도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소말리아에 대해 경제원조를 확대하는 등 구호활동을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의 시부야 하루히코 유엔국장이 3일 밝혔다.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관방장관은 그러나 부시 대통령이 일본측에 대소말리아 파병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일본이 파병할 수 없음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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