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리인하 백지화,일부기업 부도설 등으로 주가가 다시 밀려 지수 6백50선을 위협했다.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 떨어진 6백50.20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이날 주가는 정부의 공금리인하 추진 백지화 소식과 일부기업의 부도가능성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대형주들은 전장부터 약세를 나타냈고 실적호전주나 일부 재료주만 종목별로 강세를 보였다. 증권 은행 건설 운수장비 기계업종과 한전주 등 대형주의 낙폭이 컸고 내수관련주 및 시멘트 의약 단자업종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세무조사 및 금유제재설이 나돈 현대계열주가 특히 약세를 보였고 이동통신 참여설이 나온 대우계열주들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천3백13만주와 5천2백29억원을 기록,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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