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는 3일 하오 서울대 의대 강당서 「한국의 뇌사문제와 서울대병원 뇌사판정 기준제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갖고 의료계 법조계 종교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뇌사는 현재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지않지만 서울대병원은 올해로 뇌사판정 위원회(위원장 최길수 신경외과교수)를 구성,자체적으로 뇌사판정기준을 마련해 왔다.
서울대병원 김광우 제1부 원장은 뇌사도 죽음으로 인정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환기시키고 이번 행사가 서울대병원의 자체적 뇌사판정기준을 공개,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