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경기 구리시는 1일 안내방송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특정후보의 연설회장에 참가하도록 권유한 구리시 수평동 40통장 김영수씨(50)와 41통장 임채인씨(38) 등 통장 2명을 이날자로 해촉했다.시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 30일 상오 10시께 수평동 럭키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자체 안내방송을 통해 『민자당 김영삼후보가 오늘 하오 아파트 공터에서 열리는 연설회에서 아파트 상공을 지나는 고압선 설치계획을 외곽지역으로 옮길 것을 약속키로 했으니 모여달라』고 유세장 참가를 권유했다는 것이다.
경기경찰청은 김씨 등 2명을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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