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의 안정으로 내년도 땅값은 5%이상,집값은 10%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건설부가 발표한 내년도 부동산 가격전망에 따르면 지난 70년대 이후 처음으로 2·4분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토지가격은 올해말까지 평균 1% 떨어지고 93년에는 5%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건설부는 토지공개념 등 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이 더욱 강화되고 택지 및 공장용지 등 각종 토지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어 내년에는 땅값이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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