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 공동=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 총리는 1일 일본이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을 위해 쌀수입 금지를 완화할 수 있다고 쌀시장 개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미야자와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UR 협상의 목적은 양보에 의해 무역장벽을 낮추는데 있으며 타협에 의해 이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정부는 쌀시장 개방이 이루어질 경우 관세율을 6백∼7백%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닛케이(일경)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정부 관계자가 관세율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