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 DPA=연합】 중국은 27일 프랑스가 고성능 미라주 20005전투기 60대를 대만에 판매키로한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프랑스와의 무역거래 취소 등을 포함한 강력한 경제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중국 대외경제 무역부 대변인은 『프랑스와 중국간의 통상관계가 정상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랑스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대만 전투기 판매계약을 취소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앞서 광동성 관리들은 이날 현지를 방문중인 프랑스의 CNPF그룹 대표단과 만나기로한 약속을 취소한바 있다고 프랑스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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