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 대통령 당선이후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2월초 워싱턴에서 한미 영업환경 개선회의(PEI)가 개최된다.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오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서 제4차 영업환경 개선회의를 열고 지난 1월 부시대통령이 방한했을때 양국 정상이 합의한 표준,기술,통관,투자 분야에 대한 한국의 환경개선 문제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외무부 통상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표준,기술,통관분야는 대부분 타결됐기 때문에 투자분야가 주요쟁점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