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회장 최태호·63) 산하 친목단체인 「청백회」(회장 유을상·44) 회원들은 27일 하오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앙보훈회관 1층 로비에서 「내고장 쌀 사주기운동」의 일환으로 구입한 20㎏들이 청결미 4백포를 불우한 동료상이군인들에게 전달했다.이 쌀은 청백회 회원들이 경비용역회사,식당 등을 함께 운영하면서 지난 6개월여동안 모은 1천여만원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내고장 쌀직판장」을 통해 전북 정읍군 신태인읍 농민들로부터 직접 구입한 것이다.
유 회장은 『추곡수매를 하지못한채 남아도는 쌀때문에 고민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불우한 동료들을 돕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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