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아누이 주한 유럽공동체(EC)대사는 27일 한국도 쌀시장을 과감히 개방해 세계자유무역체제의 정착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아누이 대사는 이날 상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 초청 금요조찬간담회에 참석,『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제하고 『한국도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재의 쌀시장 개방 불가정책에서 탈피,쌀시장을 과감히 개방하는 자세를 갖춰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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