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선관위장,선대본부장 회동윤관 중앙선관위원장은 27일 하오 대선 후보 8명의 선거대책 본부장과 회동,『최근 들어 흑색선전,지역감정 자극 등의 구태가 재연되는 조짐이 있다』며 『각 후보들은 공명선거를 치를 구체적 계획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각 후보들의 정책과 준법여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위해 중립인사로 구성된 토론회를 개최하고 중립적인 조사기관에 정책과 준법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뢰,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김동익 정무1장관이 참석한 이날 회동에서 『유권자들이 정책과 준법이라는 2가지 기준에 의해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활용,후보자의 정책·준법여부를 점검하고 선거분위기 혼탁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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