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 연합=특약】 피에르 베레고부아 프랑스 총리는 25일 프랑스는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의 어떤 무역협정도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베레고부아 총리는 이날 미EC간 농산물 협상결과를 토의하기 위해 소집된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프랑스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유럽공동체(EC)의 외무 농무장관 회담 소집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레고부아 총리는 『프랑스는 이 회담에서 프랑스의 이익에 반대되는 어떤 합의사항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정부신임안에 동의해줄 것을 의회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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