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분 3억3천만불소비재차관에 의한 대러시아 경협수출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재개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번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지난해 제공하기로 했던 소비재용 차관 8억달러 가운데 미승인분 3억3천만달러에 대한 지원을 재개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협수출이 허용됐으나 수출입은행의 승인이 나오지 않아 수출을 중단했던 삼성물산,럭키금성상사,(주)대우,한일합섬등 이 나머지 물량을 수출하기 위해 현재 수출품목 및 수량,금액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삼성물산은 내년 1월부터,럭키금성사는 내년 2월부터 대러시아 경협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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