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23일 한국일보사의 북경 상주 특파원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공식 통보해왔다.중국 외교부는 이날 한중수교후 북경에 특파원 상주를 신청한 한국언론사중 1차로 한국일보,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서울신문,연합통신,KBS 등 7개사에 특파원 상주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한국특파원들이 북경에 상주하게 됨에 따라 중국관영 신화사 통신이 중국 언론사로서는 처음으로 빠르면 연내에 서울지국을 설치하고 특파원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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