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런던외곽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원저궁에서 20일 대형화재가 발생,최소한 1명이 부상했다고 버킹엄궁이 발표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상오 11시40분께 원저궁 내 교회당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현재 진화 작업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대규모」이나 폭탄에 의해 야기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버킹엄궁은 여왕을 비롯한 왕실가족은 이날 원저궁에 없었다고 밝혔다.
원저궁은 런던 서부외곽 템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있으며 8백50년 전부터 영국왕실에 속한 저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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