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러시아 정부는 옐친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앞서 북방 도서의 자원 탐사를 포함한 러시아 극동지역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한국에 정식으로 제시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 통신이 19일 모스크바 발로 보도했다.지지통신은 이날 러시아의 정보 통신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러시아가 한국에 재시한 공동개발 프로젝트중에는 ▲하바로프스크 지방과 마가단주의 자원탐사 ▲사힐린주의 석유·가스화학공장 건설 ▲석탄채굴 ▲쿠릴열도 유황 개발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가 한국에 북방 도서의 공동 개발을 공식 제안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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