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중심이 된 8개국 공동으로 백두산(중극쪽의 장백산)과 인근 지역을 관광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한국 기업과 공동으로 장백산을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확정짓고 미국과 캐나다·러시아·몽골·북한 등을 참여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캐나다 기업들과 원칙적으로 합의를 마친 중국정부는 이를 위해 최근 백두산의 중국쪽 접경지역인 길림성 안도현의 정영태 현장을 파견,18일 한국 종합 전시장에서 설명회를 갖는 등 국내 기업들과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협의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