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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3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반 및 미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5∼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오는 12월초 워싱턴에 파견키로 했다.정재문 외무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해 3당 의원들로 구성될 국회대표단은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주미대표사관이 마련하는 미 상하의원과의 세미나 및 민주당 정권인수반과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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