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 전동차 2대가 출근시간 잇단 고장을 일으킨데 이어 퇴근시간에도 20여분간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2일 하오6시께 출·퇴근시간 3분간격으로 운행토록 돼있는 4호선 전동차가 전구간에서 20여분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환불받는 등 소동을 빚었다.
그러나 지하철공사측은 연발·착 사실을 함구,사고원인 등 경위를 밝히지 않고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9시20분께 4호선 혜화역 구내에서 상계행 4060호 전동차(기관사 최진성)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출발을 못해 25분간 지하철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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