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기자】 부산 해운대 구의회 의원 14명이 구의원 신분대신 당연직인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신분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8박9일동안 구의회 예산중 의정활동비 2천8백여만원을 들여 중국 북경 등지를 관광하고 돌아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이들은 지난 9월15일 제13회 임시회에서 「선진외국 지방의회 시찰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나 지방자치제도가 발달하지도 않은 중국을 다녀와 단순한 관광외유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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