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령성에 한국 기업이 조성,분양하는 한국 기업 전용공단이 들어서게 된다. 국내 개발컨설팅 전문업체인 르 메이에르사는 11일 중국 요령성 안산공단촉진위원회와 안산시 경제개발 구내에 22만평 규모의 한국 기업 전용공단을 조성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르 메이에르사는 93년 5월까지 도로 상하수도 등 공단시설을 조성한뒤 분양할 예정이다.르 메이에르는 이번에 조성되는 공단의 입주업종을 야금 기계 화학 섬유 전자 등으로 정하고 한국 기업을 중심으로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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