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광주·전남지역 4백16학교 현직교사 2천5백30명은 5일 하오 6시 광주 동구 금남로 광주YMC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합법화와 해직교사 원상복직 등을 촉구하는 「교육 현안에 대한 교사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오늘의 교육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사들은 또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의 교육정책 대안제시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 ▲민주적 절차와 국민의 합의에 따른 교육개혁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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