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폭력배들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출소 폭력배 7백6명의 동향 파악을 철저히 하라고 전국 지방경찰청에 지시했다.경찰은 최근들어 출소폭력배와 신흥조직 폭력배를 중심으로 선거개입 움직임이 두드러짐에 따라 이들을 사전에 집중단속키로 하고 선거를 앞두고 사회분위기가 이완되고 경찰력이 선거치안에 치중되는 틈을 이용,각종 민생치안 사범이 늘어날 조짐이 있다고 판단,6일부터 연말까지를 민생치안사범 총검거 기간으로 설정해 민생치안사범 검거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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