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개량 스커드 미사일 1백여기를 실은 북한 선박이 중동으로 가고 있다고 31일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 앤드 월드 리포트 최신호가 보도했다.이 잡지에 의하면 미 정보당국은 이 북한 선박이 11월말 이란의 반다르 압바스항에 도착할 것이며 적재된 미사일중 반은 이란으로,나머지 반은 시리아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잡지는 또 지난해 미사일을 싣고 시리아로 향해 가던 북한 선박이 기술고장이 일어나 되돌아왔으며 다른 1척은 이란에 도착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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