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폭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세로 막을 내렸다.27일 증시에서는 전날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져 개장하자마자 20포인트나 폭등했으나 대우 김우중회장의 출마가능성 소식이 전해진 하오부터 급락하기 시작,한때 전날보다 7포인트나 급락했다. 그러나 후장 끝무렵 기관투자가들이 「사자」에 가세,주가는 전날보다 1.36포인트 오른 5백84.10을 기록했다.
거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6천7백72만주의 거래량을 기록,증시사상 최대의 거래량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운수장비 광업만 상승했고 나머지 전업종은 약세였다. 문제의 대우 계열주식은 상한가 하루만에 다시 전종목 하한가를 기록했다. 2백73개 종목이 오르고 5백35개 종목은 하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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