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 로이터=연합】 영국에서 정부의 탄광 폐쇄조치와 경제실정을 성토하는 약 10만명의 광원과 지지자들이 25일 비가 오는 가운데 런던시내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지난 21일의 5만명 규모의 시위에 이은 이날 시위에서 광원들은 『광원이 아닌 메이저 총리를 해고하라』 『영국은 일자리없이 지탱될 수 없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했다.
이에 앞서 영국 각처의 50개소 탄광중 31개소를 폐쇄키로 했던 메이저 총리의 결정은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시행이 보류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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