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주식매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금주들어 23일까지 외국인들은 모두 1천1백35억원어치의 주식을 산 반면 매각은 2백31억원에 불과했다.
이로써 10월중 외국인의 순주식 매입규모는 1천3백33억원으로,올해중 매수금액은 7천9백69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주가가 급등한 지난 22일에는 단 하루에 5백46억원어치,3백20만주를 사들여 올들어 하루 매입규모로는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증시 개방초기인 연초에 주식을 제법 사들이다가 주가하락이 심화된 지난 5월부터 매도위주로 나왔었다.
증시관계자는 미국과 영국계 자금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히고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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