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적대행위로 상품이미지등 손상”독일 경제계와 언론은 최근 빈발하는 독일내에서의 외국인 적대행위가 외국기업의 투자를 저해하고 독일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독일 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아시아기업들이 외국인 적대행위를 투자 불안요인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인접 경쟁국들은 외국인 적대행위를 독일상품의 이미지 격하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본기업들은 최근 한 상사 주재원이 서베를린에서 피습당한 이후 동독지역 진출을 꺼리고 있고 주재원들도 독일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기업들은 주재원들에게 베트남인으로 오인받지 않도록 휴일에도 정장을 하라고 지시하기도.<베를린=강병태특파원>베를린=강병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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