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이 되살아나고 있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자동차 수출은 수출시장 다변화,수출차종의 다양화,주요국 통화대비 원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회복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가 늘어난 29만9천3백대에 달했다.금액기준으로는 가격이 비싼 상용차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수출차종이 고급화됨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가 증가한 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상용차 수출은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1만7천7백9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41.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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