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을 방문중인 김진영 육군참모 총장은 20일 히요시(일길장) 일본 방위청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간 군사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1일 아사히 신문에 의하면 김 총장은 『걸프전쟁때 위력을 떨친 일본의 군사기술은 민간기업에서 나온 것인가,방위청에서 나온 것인가』라고 묻는 등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히요시 차관은 『일본은 무기수출 3원칙을 갖고있어 미국이외에는 군사기술 이전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술협력에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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