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제13차 한미무역 실무회의를 갖고 우루과이라운드(UR) 및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등 세계무역질서 관련사항과 지적재산권 문제 등 통상문제 전반에 관해 협의한다.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외국철강 업계에 대한 미국의 덤핑 및 상계관세제소,미국내 외국기업에 대한 이전가격 과세문제 등의 관심사항을 제기할 예정이다.
미국측은 우리나라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규제,일부 수산물 수입문제,화장품 및 의약품 관련문제를 주로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도 북미자유무역지대 형성을 앞두고 상호투자증진 및 기술협력 증진 환경조성을 위해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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