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원수용광고 이미 시행중인 것 뒷북○…민자당은 20일자 각 일간지에 『경북 안동 김광식씨가 보낸 「이사할 때 전입신고 한번으로 예비군·자동차 이적신고를 끝내게 해 달라」는 민원을 받아들이겠다』며 『민원에 관한 이런 의견을 7610303으로 보내달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으나 이 제도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명.
이 광고는 9월1일부터 내무부 지침에 따라 전입신고 양식에 자동차등록란이 신설돼 전입신고때 자동차 주소변경 신청을 동시에 하게돼있고 예비군 신고도 함께 처리되고 있는데도 『김광식씨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며 『김영삼총재의 생활정치는 바로 이런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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