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대만의 반관영 중앙통신(CNA)이 19일 국민당 정부가 지난 49년 대만으로 물러난후 처음으로 중국본토에 대한 뉴스공급을 재개했다.중앙통신은 자사의 뉴스가 신화통신 등 중국 본토의 고객들에게 제공됐으며 이번 중국공산당 제14차 전국 대표대회 기간에는 국무원에도 공급됐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본토에 대한 뉴스제공이 양측의 교류와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토에 대한 항구적인 뉴스제공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수일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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