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민영화 계획을 촉진하기위해 주식상환권(민영화 쿠폰)으로 토지와 주택을살수있게 하는 포고령을 내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정부 경제전문가 알렉세이 올류카예프는 기자회견에서 이 포고령이 농업용 토지와 국유지 및 삼림이 포함된 모든 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이달초 옐친 대통령의 의욕적인 시장개혁의 일환으로 국영공장·상점 및 기타 기업의 주식을 사는데 사용할수 있는 민영화 쿠폰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이타르타스는 이번 포고령이 국가나 도시가 관리하는 주택과 지방자치단체 재산을 구입하는데 상환권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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