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기업에 지급보증을 서 줬다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대신 갚아준 대지급금이 급증했다. 15일 한은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은행의 대지급금 잔액은 지난 6월말 현재 1조5천8백61억원으로 상반기중 3천4백60억원이 새로 증가,지난해말보다 27.9%가 늘었다.13개 시중은행은 상방기중 3천98억원이 늘어 지난해 말에 비해 27.5%의 증가율을 보였다. 10개 지방은행은 3백62억원이 새로 늘어 증가율이 32.3%로 시중은행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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