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려면 최장 5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서울대병원이 집계한 환자입원실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서울대병원은 총 1천4백48 병상을 갖춰 단일 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9월말 현재 입원 대기환자가 1천7백90명을 넘어설 정도로 입원난이 심각하다.
이에따라 입원대기 기간이 정형외과가 5개월로 가장 길고 신경외과·일반외과 40일,내과 15일 등이며 최소한 10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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