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부터 들어가기로 했던 6대도시 택시총파업은 서울 대구 대전등 3대도시 택시지부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사실상 무산됐다.그러나 부산시지부는 14일밤 지방노동 위원회의 직권중재안을 거부키로 결정함으로써 예정대로 파업에 돌입했으며 광주·인천은 15일 새벽까지 입장을 결정치 못했다.
서울시지부의 강윤서 부지부장은 14일 『김인혁 조직부장이 위원장 폭행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데다 차량시위도 무산돼 조직정비가 필요해 파업을 오는 2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는 이에 앞서 이날상오 『파업강행을 논의한 조합장 회의에서 파업을 하지않기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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