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P=연합】 3백76명의 공병대와 경찰관으로 구성된 4백51명의 일본 지상군 병력이 유엔평화유지군(PKO)에 합류하기 위해 14일 캄보디아에 도착함에 따라 2차대전후 처음인 일본 자위대의 해외 배치가 완료됐다.공병대대 부지휘관인 미키야스 와카마스 소령은 『매우 우려는 되지만 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최근 파견된 선발대와 합쳐 6백명의 일본 공병대는 내전으로 파괴된 도로와 교량을 건설할 것이며 75명의 민간 경찰관과 8명의군사감시단은 캄보디아에 자유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일본 자위대는 9월20일 처음 캄보디아에 도착했으며 1백여명의 일본 기자들이 이들을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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