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13일 주식시장에서는 정국불안 우려감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지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5백14,39를 기록했다. 전날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사자」에 나서면 대기성 매물이 곧바로 나와 주가상승을 막았다.
후장들어 울산 앞바다 가스층 발견소식이 확산돼 에너지·강관주 등 관련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14일부터 외국인 투자가 개방되는 포철주 및 한전주는 보합내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광업 제지 화학 고무 등 소형주와 건설 수상운송 보험주가 올랐고 나머지 업종은 떨어졌다. 3백28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70)했고 3백65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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