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2일 제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한국청십자 사회복지회 대표이사 성산 장기려박사(83)를 선정했다.장 박사는 지난 32년 서울의대전신 경성의전을 졸업,국내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부산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는 등 평생 인술의 길을 걸어왔다.
강 박사는 지난 51년 부산에서 복음의원을 개업,전상자·피란민 등을 무료로 진료했고 68년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설립했으며 76년 한국청십자 사회복지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강 박사는 지난 76년 국민훈장도백장,79년 막사이사이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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